[한경닷컴]대만의 요리왕 경연대회에서 수박을 깎아 얼굴 모양으로 만든 화려한 작품이 10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 전시돼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요리왕 경연대회와 2009 국제요리왕 초청대회는 타이베이 시정부와 타이베이 요식업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했다.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타이베이를 세계 요리의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대회에선 대만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의 요리사들이 최고의 요리 솜씨를 뽐냈다.

/타이베이신화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