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셀호프 만취해 병원행…"귀 염증 치료" 반박
21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사이트 TMZ.com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20일 밤 핫셀호프의 딸이 집에서 극도로 취해있는 핫셀호프를 발견하고 그녀의 어머니인 파멜라에게 전화했고, 파멜라의 친구가 911에 신고해 핫셀호프를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핫셀호프의 대변인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귀 염증으로 처방받은 약의 부작용 때문에 평정심을 잃은 것"이라고 부인하며 "핫셀호프가 자진해 치료를 받고 한 시간 만에 귀가했다"고 주장했다.
핫셀호프의 음주 문제는 2007년 술에 취해 찍힌 홈비디오가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불거졌고, 이후 술을 끊기 위한 갱생 시설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에도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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