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결혼식 축가로 가장 비싼 몸값을 받는 가수는 누구일까.

로이터는 22일 현존하는 가수 중 결혼식에 초대하기에 가장 비싼 가수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가수는 1962년 결성된 영국의 록밴드 '롤링 스톤스'다. 한 번 초대하는 데 무려 800만달러(약 96억원)나 든다.

공동 2위는 영국의 팝가수 '앨튼 존'과 호주의 팝가수 '카일리 미노그'가 올랐다. 각각 200만달러(약 24억원) 이상을 내야 한다.

4위와 5위는 근소한 차이로 미국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영국 팝가수 '조지 마이클'이 올랐다.

6위는 영국의 '에이미 와인하우스', 7위는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