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니스에서 6일 열린 곤돌라 경주에서 옛 베네치아공화국 총독의 호화 선박이었던 부친토로가 앞장서서 그랜드운하를 지나고 있다. 매년 9월 첫주 일요일에 열리는 곤돌라 축제(일명 레카타 스토라카)는 사공들의 화려한 전통의상으로 유명하며,축제 분위기는 곤돌라 경주에서 절정을 이룬다. /베니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