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현지 경찰은 17일 오전 수도 자카르타의 리츠 칼튼 호텔과 매리어트 호텔 등 2곳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메트로 TV는 경찰 발표를 인용, 이 폭발로 4명이 사망하고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YTN은 이 사건으로 발생한 부상자 중 한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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