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남부 사마라 키부츠(협동농장)에 설치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태양열 가스터빈 발전소가 24일 태양광을 이용해 발전을 하고 있다. 이날 가동을 시작한 이 발전소는 지면에 설치된 30여개의 패널에서 반사된 태양광을 꽃봉오리 모양 구조물로 모아 터빈 발전기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고온의 공기를 얻는다. 밤에는 바이오 연료를 이용해 발전기를 작동시킨다. /사마라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