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 온난화 시계 1초마다 CO₂800t씩 늘어
설치 장소는 스포츠 음악회장으로 유명한 매디슨스퀘어 근처의 번화가다. 고층의 광고판에 전광 표시된 온난화 가스 양은 3조6400억t으로 1초에 약 800t씩 늘어나고 있다. 도이체방크 관계자는 "대책을 서두르지 않으면 15~20년 내 지구 온난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과는 달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적극적이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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