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4일 신종 인플루엔자(H1N1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새로 발생한 노르웨이.핀란드.쿠바 등 3개국을 이날부로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은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통상부는 태국에서도 최근 확진 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미 태국 전 지역이 여행유의 지역 이상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여행경보 단계를 현재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