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 '두개의 선으로 이뤄진 흑백 구성'이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926만6500달러에 낙찰됐다.

사실주의 기법이 가미된 이 작품은 경기침체로 미술품 경매 시장이 저조한 가운데서도 예상가(500만달러)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