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현재 신종플루 감염자가 38개주에서 40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메인과 조지아 주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됐다.

CDC는 전날 36개주에서 28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내 사망자는 멕시코에서 치료차 방문한 유아 1명을 제외하고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