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9명으로 증가할 것 같다고 호세 앙헬 코르도바 보건장관이 27일 밝혔다.

코르도바 장관은 이들 사망자는 전국의 10개 주에서 발생했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의 학교에 휴교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20-50대 연령층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멕시코시티 AFP=연합뉴스)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