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상공이 10일 거대한 모래폭풍으로 뒤덮여 있다.

이날 발생한 20년 만에 최악의 모래폭풍으로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폐쇄되고,도로에선 심각한 교통혼란이 빚어졌다. 사우디 보건당국은 호흡기 질환자 및 어린이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권고했다.

/리야드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