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정치인 월급 4% 삭감
이르마 파블리니치 크레브스 행정부 장관은 전날 실시된 표결에 앞서 "이번 조치는 단순히 상징적인 제스처가 아니며, 실제 예산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부터 발효되는 이번 봉급 삭감안으로 슬로베니아는 올 한해에만 280만 유로에 달하는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권혁창 특파원 fai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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