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18일 이스라엘군을 가자지구에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철수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메르트 총리는 이날 이집트에서 열린 가자사태 관련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예루살렘을 방문한 유럽 정상들에게 "우리는 가자지구에 주둔하는 것에 관심이 없으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떠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했고 하마스도 일주일 내에 가자지구의 병을 철수시킬 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하면서 휴전을 발표했다.

(예루살렘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