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위 자동차회사인 닛산자동차가 수익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주력 소형차 '마치'생산라인을 태국으로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해외에서 생산해 비용을 줄이고,완성차를 수입함으로써 엔화강세를 역이용하는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