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인 수사 최대한 자제"
광둥성 검찰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무분별하게 은행 계좌를 동결하거나 피의 사실을 공표해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상이나 비즈니스 프로젝트 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수사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광둥성 기율위원회는 국영기업 대표에 대한 조사를 최소화하되 만일 수사를 진행한다면 당에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국영기업 대표가 중대 범죄에 연루돼 입건된다면 반드시 후임자 선출을 최우선적으로 실시,기업 경영의 연속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했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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