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 그린존 근처에서 2일 오전(현지시간) 2차례의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폭발은 바그다드 중심 알-사드르 호텔 근처와 여기서 멀지 않은 그린존 인근에서 각각 일어나 멀리서도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j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