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뽑혔다. 애틀랜타 저널-콘스티튜션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공항은 최근 몇년간 세계 최대의 승객수를 자랑하며 항공편수 최다를 기록한 시카고 오헤어공항과 함께 '가장 붐비는 공항 순위'에서 1,2위를 다퉜으나 올해는 하루 평균 항공기 이착륙횟수 2천706회로 승객수와 항공편수에서 모두 오헤어 공항을 능가했다. (워싱턴 UPI=연합뉴스) quarri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