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립가축위생연구소와 일본 돗토리(鳥取)대학이 조류독감에 관한 첫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양측은 지난해 일본 교토(京都) 등지의 조류독감 발생 원인이 강풍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의 야생조류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어 공동연구를 통해 경로추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