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당국은 지난 8일부터 상하이(上海)에서 억류하고 있던 한국과 일본의 탈북자 지원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4명을 석방했다고 교도(共同)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의 말을 인용해 야마다 후미아키(山田文明) 오사카 경제대 조교수는 국외강제 퇴거처분 형태로 이날 저녁 일본으로 귀국하게 된다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ksi@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