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 귀재'이자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인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10일 25만100달러(한화 2억9천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베이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에는 141명 이상이 응찰했으며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 글라이드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매거진이 주죄한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친구 7명과 같이 내년 봄에 버크셔 헤서웨이 본사에서 버핏과 함께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