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현지시간)께 로스앤젤레스 인근 시티 오브 커머스에서 화물열차가 탈선, 적재돼있던 목재가 흩어지고 화차여러 량이 인근 가옥을 덥친 채 현장에 나동그라져고 있다고 abc7-TV 등 지역방송들이 긴급 뉴스로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아직까지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 특파원 yykim@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