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남부 에인 엘-헬웨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출신의 이슬람 근본주의단체 지도자 1명이 매복공격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그의 경호원 1명과 행인 1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밝혔다. 또 이날 요르단강(江) 서안 헤브론 시내 한복판에서도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다. 이 폭발로 희생자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에인 엘-헬웨(레바논).예루살렘 AP.AFP=연합뉴스) dcpark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