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소유의 골프장 회원권을 구입했다고 '골프 월드'가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뉴저지주 웨체스터 카운티로 이사를 했으나 주변골프장에는 회원권 구입 희망자가 너무 많아 그동안 마땅한 골프장 회원권을 구하지못했다. 한편 클린턴 전 대통령이 새로 회원이 된 트럼프내셔널골프장은 13번홀 그린 뒤에 90m 높이의 폭포가 장관인 곳이다. (뉴욕 AP= 연합뉴스)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