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 호스트시(市)에서 테러용으로 추정되는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13일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파키스탄인 2명과 예멘인 1명 등 외국인 포함돼 있다고 이 관리가 덧붙였다. 이 관리는 "그들이 창고에 들어가 차량에서 폭탄을 내리는 과정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카불 AP.AFP=연합뉴스)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