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바그다드 점령 이후 혼란과 약탈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바그다드 중심가에 있는 상점 주인들이 물건을 약탈하려는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25명이 부상했다고 병원 소식통이 밝혔다. AFP 통신 기자는 상점 두 곳에서 총과 쇠막대 등으로 무장한 주인들이 자신들의가게를 약탈하려는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songb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