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이라크군 3천500명 이상을 포로로 잡았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25일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국방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 3천500명 이상의 이라크군전쟁포로가 있다"고 말하고 또 해산된 부대 소속의 수 천여명의 병력이 아마도 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