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일 이라크 무장해제를위한 전쟁 개시 명령을 내렸다고 밝히고 이라크 무장해제와 사담 후세인 축출을 위한 "광범위하고 일치된" 공격을 약속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군이 "군사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말하고 이는 "이라크를 무장해제하고 이라크 국민을 해방시키기 위한" 작전의 초기 단계라고 표현했다. 그는 35개국 이상이 결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AP AFP=연합뉴스) c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