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발생 국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태국 보건부는 WHO 본부로부터 태국은 SARS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확인 통보를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태국은 원래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홍콩, 캐나다와 함께 SARS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WHO의 명단에 올랐었다. (방콕=연합뉴스) 김성겸특파원 sungkyu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