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18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48시간 이내에 아들들과 함께 이라크를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수용할 지라도 대량 살상무기를 찾아내기 위해 이라크로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리 플라이셔 대변인은 이날 "만약 사담이 (이라크를) 떠나더라도 미군과 연합군은 이라크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