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3위의 자동차회사인 닛산은 26일 직원들의 기본급을 월 1천엔 인상하기로 노조측과 합의했다고 와타나베 쿠니유키 닛산 수석 부사장이 밝혔다. 와타나베 부사장은 이날 노사 협상에 이어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닛산은이와 함께 종업원들에게 평균 202만엔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