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취임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스위크가 최근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5%는 부시 대통령의 직무수행 능력에 지지를 보냈다.


이는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방송의 공동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1%가 부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59%가 '부유층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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