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말 현재 일본의 초고속통신망 가입자가662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일본 우정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DSL, 케이블TV, FTTH(fiber-to-the-home) 등을 포함한 초고속통신망 가입 인구가 총 662만9천57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케이블TV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수는 185만2천명, FTTH 가입자수는 13만8천30명, DSL가입자수는 463만9천545명이다. 케이블TV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수는 지난 10월 5만2천명이 증가, 9월까지의 월평균 증가율 4만2천명을 웃돌았으며 FTTH 가입자수와 DSL가입자수도 10월 한달간 각각2만3천422명, 40만명이 신규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