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해 현금을 가장 많이 기부한 기업은 포드자동차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지 포브스지 인터넷판은 25일 "지난해 포브스 선정 5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부금 톱10을 선정한 결과 포드자동차가 1억3천7백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필립모리스(1억2천2백만달러)와 엑슨모빌(1억1천9백만달러)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