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총리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이틀간의 방글라데시 방문을 통해 5천8백만달러에 달하는 2건의 양국간 투자협정을 체결한다고 방글라데시재무부가 6일 발표했다. 김총리와 칼레다 지아 방글라 총리간에 체결될 2건의 투자협정에는 3천만달러에 달하는 치타공과 쿨나,실헤트 등 3개도시의 디지털전화교환장치 확장공사와 2천8백만달러 상당의 한국산 기관차 11량의 구매협정이 포함돼 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방 재무부의 한 관리는 이번 협정 체결로 양국간 교역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카 교도=연합뉴스) dcpark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