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사출신 첫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다나카 고이치씨(43)가 내달 1일 교토대 국제융합창조센터 객원교수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그는 이미 모교인 도호쿠대의 객원교수로도 취임하기로 결정된 상태다. 다나카씨는 1983년 도호쿠대 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게 정규 학력의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