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억만장자다. 그의 개인재산은 40억달러로 포브스 선정 미국인 4백대 부호 중 42위(2001년 기준)에 랭크돼 있다. 특히 1981년 창업한 블룸버그통신은 온라인으로 금융정보 서비스를 판매하는 블룸버그 금융판매,전세계 경제뉴스를 제공하는 블룸버그 뉴스,24시간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생중계되는 블룸버그 TV,뉴욕일대를 대상으로 금융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블룸버그 라디오 등을 거느린 미디어 그룹이다. 그는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에서 5천만달러를 지출,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