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샤드 말케니아란 한 이란 조각가는 현재 세계 최대의 코란을 목판에 새기고 있다고. 이 조각가는 총 60만달러를 들여 6년에 걸쳐 만들 110쪽의 코란 조각 중 이미 5쪽을 끝마쳤는데 목판 1개당 높이가 2.4m, 폭 1.2m, 무게 70㎏이며 완성작품의 총두께는 4.5m나 되는 초대형 사이즈라는 것. 이 조각가는 또 기독교 복음서들도 목판에 조각하고 있는데, 높이 2.7m, 폭 1.5m의 첫 쪽은 한달내로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 (콤 AFP=연합뉴스) h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