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평균수명이 여성 84.93세,남성 78.07세로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1일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2001년 간이생명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10년 전인 1991년과 비교할 때 여성이 2.82세,남성은 1.96세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생노동성은 암,뇌혈관 질환,폐렴 등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크게 감소해 평균수명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