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한 석재 다리가 붕괴,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신화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18일 오후 다오코우 마을의 한 석재 다리가 붕괴해 저녁 산책에 나섰던20여명이 물속에 빠졌다면서 이같이 전하고 희생자 대부분이 노인이라고 밝혔다.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베이징 AP=연합뉴스) ciw@yna.c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