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사흘 앞둔 1일 미국인들이 자살공격을 포함한 '즉각적인' 테러에 직면할수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를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무부는 "미국 정부는 극단분자들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추가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믿을만한 징후를 계속 접하고 있다"면서 "그같은 공격은 당장 일어날수 있으며 자살공격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우리는 특정 목표물이나 시간 공격방법등에 대한 추가정보를 가지고있지 않다. 미국시민들이 개인적 안전에 대해서 경계태세를 가지라고 일깨우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jin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