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옛 수도인 카라치 주재 미국 영사관 외곽에서 14일 대규모 폭발이 발생, 5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라치 AFP=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