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의 장단기 국가신용등급을 각각 'AAA', 'A-1+'로 유지한다고 4일 확인했다.

S&P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는 국가 채무 한도를 상향조정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지만 미 정부는 신용도를 보증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S&P의 존 챔버스 국가신용등급 담당 부국장 겸 전무는 "미국 정부는 현재 당초약속했던 채무한도를 지키고 있다"며 "국가 채무한도 조정과 관련된 논의가 오는 6월 28일까지 매듭지어질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는 않지만 미국 의회는 결국 정부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사태를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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