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경남사고대책본부는 김해 항공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44명을 구조했으며 사망자 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현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계속 벌여 동체 밖으로 튕겨 나왔거나 동체에서 나온 승객들을 거의 구조했으며 앞으로도 생존자가 더 나올 가능성은 있으나 화재가 난 동체내 승객들의 추가 생존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현지는 안개가 심하고 연기도 자욱하고 비가 오는 등 기상악화로 아직 헬기가 출동하지 못해 현장 군.경이 휴대용 소화기와 흙으로 불을 끄고 있어 동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b94051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