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東京) 주변에서 28일 오전 리히터 규모 4.0으로측정된 지진이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이날 새벽 5시6분 발생했으며 진앙은 도쿄와 인접한 가나가와(神奈川)현 서부 지하 20㎞ 지점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6일에도 오키나와(沖繩) 인근 동중국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6.9로 측정된 강진이 발생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