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회의장 인근에서당국의 법륜공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전날 체포된 호주인 10명을 추방했다고 베이징(北京) 주재 호주대사관이 밝혔다. 이들은 구금된지 하루만인 이날 오전 싱가포르행 항공기편으로 중국을 떠났으며,중국 외교부는 앞서 이들의 추방사실을 호주 대사관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AP=연합뉴스) 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