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론 前CEO 청문회 증언
엔론사 전 CEO 제프리 스킬링이 26일(현지시간) 미의회 상원 상무위 청문회에 출석, 증언하고 있다.
이날 스킬링은 "회계장부 조작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회사를 떠난 것은 위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때는 문제가 있었다고 볼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스킬링의 오른 편 증언대에 앉은 왓킨스 부사장은 절제된 목소리로 "내 견해로는 스킬링 씨가 모든 문제를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워싱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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