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은 4일 2003 회계연도 예산안을의회에 제출하면서 테러와의 전쟁 및 국토안보를 위해 국방비를 480억 달러 증액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미 예산안에 나타난 주요무기 개발.확보계획이다. ▲F-22전투기 23대 도입 및 2004년 27대 도입 선수금-46억 달러. ▲육.해.공군에 사용가능한 차세대 전투기 '통합공격기(JSF)' 개발-35억 달러. ▲C-17 수송기 12대 도입-40억 달러. ▲신형 수직이착륙 항공기기 V-22 도입:20억 달러, V-22 기술 결함 보완 및 비행성능시험-4억2천700만 달러. ▲이지스함 2척, 버지니아급 공격용 잠수함 1척, LPD-17 수송함 1척과 T-AKE 화물함1척 등 군함 5척 도입-86억 달러. ▲지상군 신속배치력 강화-24억 달러(장갑차량 332대 구입-8억1천200만 달러,미래전투시스템 개발-7억700만달러, 코만치 공격용 헬기 개발-9억1천100만 달러). ▲JDAMS 위성 유도 폭탄 및 레이저 유도폭탄 생산 증대-11억 달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구입-1억4천600만 달러, 폭격기 탑재량 증대위한 소형폭탄 개발-5천400만달러. ▲토마호크 미사일 150기 탑재 및 특수부대 승선 가능한 트라이던트 탄도미사일잠수함 4척 개조작업-10억 달러. ▲무인 군용기, 잠수함 개발 및 구입-10억 달러(글로벌 호크 및 프레데터 정찰기, 무인 전폭기 그리고 기뢰탐지 수중차량). ▲전함 혁신을 위한 스텔스 기술 및 추진시스템 개발-9억6천100만 달러. ▲신형초고주파(AEHF)위성통신시스템 개발-8억2천600만 달러, 이동목표물 추적가능한 우주 설치 레이더-4천300만달러. ▲안전한 광대역 전세계 통신네트워크 확장-13억 달러. ▲정보 수집 및 배포-33억 달러. (워싱턴 AFP=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