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무성은 27일 고이즈미 내각 출범 이후 처음으로 2명의 사형수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이날 사형집행은 도쿄(東京)와 나고야(名古屋) 구치소에서 각각 이뤄졌다. 일본에서 사형을 집행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