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대 건설업체인 YTL시멘트는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UEM(유나이티드 엔지니어스 말레이시아)의 시멘트 관련 사업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24일(이하 콸라룸푸르 현지시간) 밝혔다. YTL시멘트는 예옥 티옹 라이가문이 지배하는 YTL의 계열회사이다. UEM은 80억 달러의 부채를 정리하려는 정부계획의 일환으로 핵심 사업체인 시멘트 사업을 매각하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